
12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있었던 아버지가 집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.
오래된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해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.
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, 두 아들과 아버지가 친해지는 것이지만
오랫동안 헤어져 있었던 탓에 두 형제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를 불편해한다.
세 사람은 이렇게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 채 여행의 목적지인 ‘섬’에 도착하게 된다.
그 땅속에 묻혀있던 낡고 딱딱한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,
그들의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화해와 재회에 대한 이 이야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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